연극 '라면' 관람

결혼 후 이혼위기에 처한 부부, 결혼을 앞두고 이별위기에 처한 장수커플에 대한 이야기.

지금 그들의 감정은 시들시들하다고 느끼지만 지금과는 다른 그들의 시작도 돌아볼 수 있었다.

그렇게 돌아본 그들의 시작은 달달하고 풋풋했다.

현재, 과거, 현재 순으로 스토리가 진행이 되어 흥미롭고

연극에 나오는 노래들도 옛날 노래들이 많이 나와서 추억여행을 할 수도 있는 지루하지 않은 연극이었다.

잠실 아쿠아리움 

혼자서는 쉽게 즐기지 못한 아쿠아리움 방문을 이룸 문화 센터를 통해서 방문해보았다.

학교 친구들, 선생님들과 같이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보고

서로 알려주고 사진을 찍어주며 서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 협동심이 쌓이는 시간이었다.

소감 나눔, 주석란에 대하여

석란이의 문화를 함께 경험해본 후, 석란에 대해 알게 된 점을 다같이 이야기 나눠봤다.

적극적인 면이 눈에 띄어요!, 차분히 말을 잘 한다, 책임감!, 주변을 보살피는 능력, 

사랑할 줄 아는 사람, 귀엽고 아기자기한 걸 좋아함, 따뜻한 감성, 다정하다

이룸문화센터 친구들이 석란이에게서 발견한 모습이다. 

이렇게 서로가 좀 더 가까워졌고, 새로운 문화에 대해 흥미를 갖게 되었다.